전원주택 결로 현상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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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23 13:51 조회11,3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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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티코리아 인사드립니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택에서 결로 현상이
많이 발견 되실텐데요. 결로 현상을 방치하게 될 경우,
곰팡이가 번식이 되면서 불쾌한 냄새는 물론 건물 재료와
구조체에 해를 끼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원인과 예방 방법이 중요하듯이,
오늘은 결로 현상의 원인과 예방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 결로란?
결로라는 것은 물체의 표면 온도가 고온 공기의 노점 온도 이하로
내려가게 될 경우 물방울이 맺히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주택에서는 실내 외 온도 차이가 심한 경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외부와 내부의 온도 차이가 15℃ 이상 난다거나 내부 습도가 상당히
높을 경우에 공기 중의 수증기가 벽이나 천장 또는, 바닥에 닿게 되면서
응축이 되어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결로가 생기면 습해진 공간에 곰팡이가 피어나게 되면서,
퀴퀴한 냄새와 심할 경우에는 건물의 재료나, 구조체에 해를
끼치는 것 등 주택과, 거주하는 분들의 건강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그렇다면, 결로의 원인은?
① 단열공사 부실
내부 투습성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여 단열할 경우나 이음매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내부에서의 결로가 생기게 되고,
단열재를 내부에 밀실하게 채우지 않았거나 틈새가 벌어질 경우
냉, 열교 현상으로 내부 결로 또는 부분 결로가 발생하게 됩니다.
② 생활습관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실내 환기를 자주 한다는 것은 어려운데요.
따라서 북쪽에 면해 있는 거실이나 베란다 등의 밀폐된 공간에서
결로가 발생하게 되며, 수증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공간인
주방에서의 취사와 가습기의 과다 사용처럼 평소 생활 습관에 의해
알게 모르게 습도를 증가시켜 결로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③ 집의 방향과 위치
이외에도 북쪽 혹은 북서쪽, 북동쪽으로 집을 배치했을 때
일사량의 부족으로 결로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건물들이 밀접해있는 주택가의 경우에는 일조량과 통풍의
문제로 인해 결로가 더욱 쉽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결로는 집안의 습도가 높을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며,
습도가 높은 집에 충분한 환기와 통풍이 되지 않아 실내 수증기가
외부로 배출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에 주로 생기게 됩니다.
[출처] 전원주택 결로 현상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작성자 C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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