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에 필요한 주택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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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26 13:45 조회11,5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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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티코리아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계절이 바뀌게 되면 기온차도 달라지듯이 주택 역시
각각의 계절에 맞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과 선선한 가을 날씨에 필요한
주택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주택 관리를 해야 할까요?
- 지붕 점검은 필수
가장 먼저 가을철에 필요한 주택 관리 방법은
바로 지붕 점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가을철에는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깨지거나 떨어져 나간
부분은 없는지, 굴뚝 주변이나 환기통, 창문 연결 부분의
틈새까지 꼼꼼히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처마의 손상된 부분까지 체크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지붕 경사가 심하지 않고 타일이나 슬레이트로 지붕을
덮지 않았을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단열재 점검 및 확인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강수량이 낮아지고,
화재가 나기 쉬운 만큼 오래된 주택일수록 단열재를 보충해야 할지
미리 확인하고 점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열재 설치나 보충 비용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수년간 절약될 에너지나 안전을 위해서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기존에 내장된 단열재를 보충해야 한다면,
같은 제품을 구입하여 간단하게 채워 넣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문, 유리창 틈과 마개 확인
문이나 유리창의 작은 틈새를 통해 들어오는 찬바람은
집안 전체의 온도를 낮게 만들어 줄뿐더러,
건강이나 에너지 비용에 있어서도 연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이나 유리창 틈새 마개를 제대로 확인해야 하며,
특히 문 아래쪽 틈새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유리창은 대체적으로 에너지 효율성 기능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긴 하지만, 설치한지 오래된 유리창일 경우
틈새를 확실히 차단해주어야 찬바람을 막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합판 준비
가을 및 겨울에는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따라서,
폭우나 폭설 등 가을, 겨울철 폭풍이 몰아칠 경우를 대비해서
합판을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기예보에 따라 유리창 바깥쪽에 합판을 덧대면 창이 깨지고,
주택이 파손되는 일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로 향해 있는 지하실 통로라든지,
창문에 미리 합판을 덧대 놓으면 겨울철 수도관 동파도
막을 수 있으니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환기통 청소
환기통은 매 6개월마다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세탁 건조기는 때때로 코드를 뽑아주어야 하며,
벽과 마주한 건조기 뒤쪽에 붙은 먼지는 진공청소기로 제거해 내야 합니다.
가스를 사용하는 세탁 건조기일 경우엔 가스 공급라인을
잠시 잠그고 청소를 해주고, 또 벽으로 이어진 튜브의 연결 부분까지
해제하여 통 안을 청소해 내야 합니다.
또한, 집 밖으로 연결된 환기통까지 밖에서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해충 및 쥐 박멸
9 ~ 10월인 가을철에는 집 쥐들이 겨울철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시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생쥐들은 0.25인치 크기의 작은 틈새도 통과할 수 있고,
일반 집쥐들은 0.5인치 크기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택 둘레에 집안과 실외를 연결하는 환기창이나,
통로 등을 모두 확인하여 틈새를 막아주시고,
차고 문 아래쪽에 벌어진 공간이 있으면 즉시 수리해야 합니다.
만약, 창문이나 유리창을 자주 열어놓으시는 편이라면
쥐덫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이처럼 오늘은 가을철에 필요한 주택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꼼꼼하게 점검하시는 것이 중요한 만큼,
확인하시어 보다 아늑하고 포근한 생활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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