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코리아-건축정보] 전원주택 겨울 대비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6 16:31 조회12,48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CTKOREA 입니다.
전원주택에서 생활하다 보면 아파트보다 좋은 점도 있지만 신경써야 할 부분도 많죠.
특히, 겨울철이 되면 지붕이나 수도, 마당 등 살펴봐야 할 곳이 많은데요.
자칫 잘못하면 수도가 얼어 겨울 내내 물을 못 쓰게 되거나,
쌓인 눈이 빗물 받이에 고여 지붕에 물이 샐 수도 있고,
내부에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 겨울철 전원주택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요?
전원주택 겨울 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주택 겨울 대비 방법 #1 보일러 청소
겨울철 보일러를 처음 가동하는 경우
가스 보일러 열 교환기를 분리해서 청소하고 버너에 그을음이 있으면 칫솔로 문질러 털어 냅니다.
청소 후 본체를 조립하고 반드시 가스가 새지 않는지 철저히 검사하고
배기통이 빠져 있거나 꺾인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배기통 안의 이물질을 제거해 폐가스의 역류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기름보일러는 가동 후에 면장갑을 끼고 연통을 만져봐서 연통이 뜨거우면 청소를 해야 합니다.
전원주택 겨울 대비 방법 #2 창호점검
창호는 단열과 난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므로
겨울철 한기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창호기 아래를 신경 써야 합니다.
유리창에 뽁뽁이나 단열 시트를 붙이는 것도 좋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창은 외풍차단용 비닐로 창문 전체를 막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창틀이나 벽의 미세한 구멍 같은 곳에는
곰팡이 방지용 실리콘이나 무스타입의 우레탄을 이용해 구멍을 막아 줍니다.
전원주택 겨울 대비 방법 #3 수도 동파 방지
전원주택은 수도관이 외부에 노출된 경우가 많으므로
겨울철 수도 동파 방지에 신경 써야 합니다.
수도꼭지 노출 부위는 스티로폼과 같은 보온재로 감싸고
물을 조금씩 틀어 얼지 않게 해야 합니다.
만일 상수도관이 얼었다면 미지근한 물로 녹이기 시작하면서 점차 뜨거운 물을 부어야 합니다.
전원주택 겨울 대비 방법 #4 지붕 보수
쌓인 눈이 녹아 지붕에 물이 새면 단열재가 젖게 되고,
그 습기로 인해 인근의 골조 부재 혹은 치장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수시트와 싱글 밑에 물받이를 설치하고
외관상 이상이 없더라도 직접 지붕 위로 올라가
깨진 곳이나 바람에 날아간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원주택 겨울 대비 방법 #5 결로
겨울철 가장 큰 문제가 결로죠.
결로를 막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자주 환기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가구나 물건이 배치된 뒷 공간은
결로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가끔씩 가구와 물건을 움직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 제설장비도 준비해야 하고,
마당에 정원수도 낙엽이나 짚으로 옷을 입혀주고,
화재에도 신경 써야 한답니다.
꼼꼼하게 신경 쓰는 만큼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원주택 겨울 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나만의 튼튼하고 멋진 전원주택을 원하신다면, 씨티코리아로 문의 바랍니다.
[출처] [씨티코리아-건축정보] 전원주택 겨울 대비 방법|작성자 CTKore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