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 설계를 배우기 위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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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25 16:43 조회16,2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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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빗(Revit)
레빗(Revit) 프로그램은 기하학적인 요소들과 형태를
실제 건물의 구성요소로 정의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시공과 가장 가까운 디자인으로 완성하고
이를 문서화 하는데 원활한 프로세스를 지니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레빗은 선을 그려 벽체를 완성하는 것이 아닌 이미 완성된 벽체를
'구성요소'로 지정해 놓고 끌어와 사용하면 굉장히 편리하며,
캐드로 도면을 치지 않고 설계한 건축물에서 도면을 뽑아 낼 수 있습니다.
# 스케치업
스케치업은 일반인이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3D모델링 프로그램인데요.
스케치업의 가장 큰 장점은 스케치업으로 제작한 많은 모델링들을
세계적으로 공유하고 다운 받을 수 있는 무료 플랫폼이 있다는 거라고 하네요.
건축설계 사무소에서 진행하는 대다수의 프로젝트들은
스케치업에 의해 모델링 되며 혼자서도 충분히 다룰 수 있도록 쉬우나
브이레이를 사용해서 렌더링을 할 경우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 비아이엠(BIM)
해외에서는 이미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는 BIM은 건축의 설계에서 시공,
그리고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공유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신뢰기반'의 통합 프로세스라고 하는데요.
건축물에 들어가는 창문의 창틀, 문의 문고리 등의 '개수'와
벽, 지붕 등의 재질까지 세부자재들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해주는 시스템입니다.
형태만 설계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시공되는 데 필요한 자재들의 수량을 산출해내고
최대한의 오차를 줄여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세스라고 하네요.
# 캐드(CAD)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설계라는 뜻을 지닌 캐드는 건축물 치수가
새겨진 도면을 그리는 건축물 설계에 있어 필수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캐드로 친 설계 도면은 실제 시공 시 이용하며 실무에서 사용된다고 합니다.
정교하고 복잡한 설계도면을 위한 가장 기초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건축 관련 학과 1학년 수업 커리큘럼에 꼭 포함되는 과목입니다.
# 라이노(Rhino)
라이노는 곡선에 특화되어 곡선을 이용한
'비정형 건축물'을 설계할 때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직선 및 실내 설계 모두 가능한 라이노는 캐드에서 사용하는
단축키를 적용하여 사용 가능한 편리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곡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결과물이 확연이 달라지며
사람마다 난이도 차이가 큰 툴이라고 하네요.
건축 / 설계를 배우기 위해서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무척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 나만의 툴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시에 공부하는 것은 효율성을 굉장히 떨어트릴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스케치업 만이라도 완전히 마스터하고 스케치업과는
또 다른 3D 모델링툴을 공부하는 방향으로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
훨씬 실속 적인 공부 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건축 / 설계를 배우기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시고 먼 훗날 멋있는 건축가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 씨티코리아에서 알려드린 건축 / 설계를 배우기 위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건축 / 설계를 배우기 위한 프로그램|작성자 C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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