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티코리아 인사드립니다. : D
오늘은 3D프린터가 건축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아볼텐데요.
그전에 3D 프린터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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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프린터는 종이와 같은 2차원 평면에 인쇄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3D 프린터는 3차원의 입체적인 공간에서 인쇄하는 장치입니다.

일반적인 프린터는 텍스트나 이미지로 구성된 문서 데이터를 이용하는 반면,
3D프린터는 3차원 도면 데이터를 이용하여 입체적인 물품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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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3D프린터는 제조 기업의 시제품 제작 속도를 높이는데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제조업과 시제품 수준을 넘어 매우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개인 취미 영역은 물론, 비즈니스 영역까지 쓰임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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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를 건축의 영역에서도 활용이 되는데요.
건축용 3D프린터는 크게 두가지 방향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건축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3D프린팅 기술로 완성하는 것 이고,
또 다른 하나는 건축에 쓰이는 자재를 3D프린터로 인쇄하여 건축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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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을 3D 프린터로 완성하는 기술은 중국에서 먼저 시도가 되었습니다.
‘원선’이라는 기업은 32m 길이 / 10m 높이 / 6m 폭의 주택을
초대형 3D프린터를 이용해 24시간 안에 10채 이상 지을 수 있는 기술을 갖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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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기법은 3D프린터의 기본 개념과 같습니다.
건축에 쓰일 소재를 이용해 집 모양의 대형 입체 모형을 인쇄하는 방식입니다.

집을 소유하게 될 고객의 요구에 따라 구조, 색상, 인테리어 등을 쉽고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원선 3D 프린팅 집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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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의 3D 프린팅 건축 기술은 집을 처음부터 쌓아 올리는 방식이라면
네덜란드 기업 ‘랩’에서는
건축에 쓰일 자재를 3D프린팅 소재로 사용해 집을 짓는 방식입니다.
집을 만드는데 필요한 벽돌을 3D프린터로 인쇄한다고 생각하면 좀 더 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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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에 작은 픽셀이 모여 큰 그림을 완성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랩3D에서는 이를 픽셀스톤이라고 부릅니다.

픽셀스톤은 튼튼한 벽돌 소재로 쌓는 방식으로 내구성이 보장됩니다.
또한 기존 건축에 익숙하게 쓰인 전통적 재료를 활용하며,
건축가가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지금까지 3D프린터를 이용한 건축방법을 알아봤는데요.
과연 추후 3D프린터는 건축상에서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줄지,
얼마나 많은 발전을 하게 될지가 매우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상 씨티코리아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