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티코리아 인사드립니다. 

계절이 쌀쌀해짐에 따라 주택 역시 겨울을 나기 위해

보일러 점검이나 결로, 동파 등 외부 보수작업과,

전체적인 주택의 관리를 미리 해주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주택에 거주하고 있지만 이런 겨울철 주택 관리 방법에 대해

잘 모르셨을 분들을 위해 오늘은 겨울철 주택 관리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동파

첫 번째로 먼저 겨울철에 추운 날씨 때문에 동파에 대한 부분은

가장 흔하면서도 쉽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수도관의 경우에는 수도계량기부터 보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호 통 뚜껑을 열어 그 안에 두꺼운 천이나 보온재를 채우고,

보호 통 덮게 위에 다시 보온재를 덮어 테이프로 고정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한파에는 오히려 수도관을 

꼭 잠그기보다는 물이 계속 흐를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약간

틀어주는 것도 동파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 화재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찬 바람 때문에 공기 자체가 건조해져

화재 또한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주택의 화재 원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이기 때문에 

집 안이나 밖을 둘러보며 노출된 전기선들은 없는지,

혹은 피복이 벗겨지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체크해주셔야

겨울철 주택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 외부

겨울에는 비보다는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주택 처마의

물받이와 배수구에 이물질이 껴있지는 않은지 수시로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물질이 있다면 겨울에 눈이 내려 눈에 녹으면 구멍이 

막혀버릴 수 있기 때문에 흠집이나 녹이 슬어 있는 곳이 있다면

수리 및 보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 주택 거주를 하고 계신다면,

재설 또한 필요할 수 있이 머리 눈을 치우기 위한 전용 삽과,

눈받이, 제설제를 미리 구비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내부

보통 겨울철 주택은 외풍이 불기 때문에 춥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요즘에는 주택에도 단열 성능이 뛰어난 창호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겨울에 크게 춥다는 인식이 전보다는 떨어질 수 있지만,

만약 외풍이 심하게 부신다면 겨울을 대비해 외풍을 차단해주셔야 합니다.

외풍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문풍지나, 창틀 주변에 실리콘을 발라

막아주는 것도 좋고, 창이나 문, 벽 등에 결로는 없는지 파악해주셔야

겨울철에도 훨씬 따뜻한 주거 활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난방

마지막으로는 난방 부분인데요.

봄부터 가을까지 주택의 난방인 보일러는 수개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동하기 전 반드시 점검을 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은 가스보일러를 많이 사용하고 계시지만, 만약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연료를 태우는 통에 그을음이 생겨 작동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난방을 키기 전 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 외에도 보일러가 전체적으로 잘 가동은 되는지,

가스 누출은 없는지 꼼꼼한 점검은 필수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전체적으로 겨울철 주태의 외부와, 내부 등 

다양한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처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주택의 수명과도 연관이

되어있으니 꼭 겨울 대비를 위해 꼼꼼하게 체크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을 보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씨티코리아였습니다. 감사합니다.